명절 연휴에 아플 때 — 문 연 병원·약국 찾는 법
명절 연휴에 아플 때 — 문 연 병원·약국 찾는 법
설·추석 연휴는 1년 중 진료 공백이 가장 큰 시기이면서, 과식·장거리 이동·낯선 환경으로 배탈, 감기, 상처 같은 잔병이 유독 많이 생기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연휴에도 정부는 문 여는 병의원·약국을 지정해 명단을 공개하며, 이 사이트를 비롯해 응급의료포털(E-Gen), 전화 129·119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명단은 보통 연휴 직전에 확정되므로, 연휴 시작 전날 가까운 곳 한두 개를 미리 봐 두면 당일 당황하지 않습니다.
귀성·여행 중이라면 지금 있는 지역 기준으로 검색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연고 없는 지역에서 아플 때가 가장 막막한데, 위 방법들은 전국 어디서든 현재 위치 지역의 문 연 기관을 찾아 줍니다. 만성질환 약을 복용 중이라면 연휴 전에 약이 연휴 기간을 버틸 만큼 남았는지 확인하고, 부족하면 미리 처방을 받아 두는 것이 최선입니다.
연휴 응급실은 평소보다 훨씬 붐빕니다. 경증이라면 응급실보다 연휴 당번 병의원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대기와 비용 모두에서 유리하고, 응급실은 시간을 다투는 증상(가슴 통증, 뇌졸중 의심, 호흡곤란, 심한 복통 등)을 위해 남겨 두는 것이 모두에게 좋습니다.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연휴에 운영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을 미리 확인해 두세요.
연휴 상비약은 평소보다 넉넉히 준비하세요. 해열진통제, 소화제, 지사제, 멀미약, 상처 소독약·밴드에 더해, 가족 중 만성질환자가 있다면 복용약과 처방전 사본(또는 약 봉투 사진)을 챙겨 이동하면 타지에서 진료받을 때 큰 도움이 됩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감수 · 출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본 정보는 일반적 건강정보이며 진단·처방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방문 전 전화 확인을 권장합니다. 출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